주식생존이야기(원칙매매)

2017. 4. 18. 02:20 주식이야기

원칙매매를 해야한다 기계적매매를 해야한다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개미는 첫번째로 원칙이라는걸 세우지 않기 때문에 손실이 납니다.

백화점 물건을 사러가서 10만원짜리 옷을 살때도 몇번이나 고민하고 몇일을 고민해서 사더라도

항상 만족스러운 기억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하물며 주식은 100만원 혹은 1000만원도 들어가는데

너무 고민없이 매수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매매포지션에 따라 취향이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샀을 때 실패했으면 다음엔 안사면 되는 겁니다.

그런게 종목선정에서는 제외종목을 추가시키는것이였고 더 들어가서는 매매스킬이 있을겁니다.


개미는 두번째로 기계적으로 대응하기 힘이 든다는겁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이득볼때는 욕심이 나고 손실볼때는 본전생각이 납니다.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지요.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가 다르다고,

하루에 20만원 먹을때는 나는 아직 배가 고프고.

하루에 20만원 손절할때는 바닥에 돈을 버리는 느낌입니다. (절대 손절에 손이 안간다는거죠)

한두번은 오히려 손절은 안해서 이득이 될수도있지만.


그런건 하늘의 뜻입니다. 운에 맞기는 매매는 그 수익이 얼마던간에 결국에 시장에 다시 뱉어내더군요.

나를 믿는 매매를 해야합니다.

손절할수있을때 손절하지 않는다면 계좌는 푸르딩딩해질수밖에없습니다. 




저의 매매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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