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눌림목)

2017. 4. 20. 01:07 주식이야기

저는 눌림목 매매를 합니다. (단기 ,음봉매매 포지션입니다).

처음 주식을 접했던 계기는 군대에서 재테크에 관련한 책을 몇권 읽으면서, "지금 내가 가지고있는 자본은 전부 잃어버린다고해도.

내 인생에 큰 타격으로 오는건 아니다 그러니 좋은경험 해보자" 하고, 시작했으나,

발을 들이때나 맘대로 들이지 나갈때는 어허 참... 이젠 평생 함께 해야겠지요. 

막상 주식을 해보니까 이게 생각처럼 안되더군요.

다 똑같이 시작한거같습니다. 처음에는 욕심없이 은행이자 벌려고 했을때는 꾀나 좋은 수익이였는데.

더 큰 수익을 보고자 공부하고 욕심이 들어가니 와장창 깨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주식매매는 공부가아니라 훈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매매를 하고싶고 좋을지 고민을하다가 .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점차 하향곡선을 그릴것으로 예상했기에.

지수가 안좋더라도 살아남을수있는 매매를 배우고 훈련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단타로 리스크는 줄이되 눌림목에서 들어가는 단타 음봉매매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지수를 이기는 종목은 없습니다. 지수가나쁘면 양봉매매든 음봉매매든 힘든매매인건 똑같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몰랐던거죠. )


주식이 아무리 급등을 하더라도 쉬어가는 구간이 있을수밖에없습니다.  왜냐면 급등주가 개미끼리 모여서 급등이 될수는없거든요.

누군가의 개입 인위적인 돈의 힘이 생겼다는것이고 그 힘의 목적은 "수익"이기 때문에 급등 하는놈은 공통점이 있을것이다.

그 공통점은 바로 눌림목이였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눌림목을 통한 수익을 내기위해선 전날 강한놈을 잡아야합니다 수십 수백억의 자본이 들어와있는데,

지수가 안좋다고해서(악재는 어쩔수없더라구요) 그냥 쭈욱빠지진 않습니다. 내려가더라도 분명이 어디선! 어디에선! 물량을 털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파동이 생길수 밖에 없다는것이죠 반등만있다고 확신이 된다면 어디서 들어가도 상관없거든요 계속 추매하면되니까요.

 근데 자본은 한정적이고 리스크가 생기니까 정확한 타점을 찾으려고하는거이지요.

그러면 일단 

1. 반등이 나온다는 전제하에,

2. 최고의 저점을 찾기 위한 연습을한다. (지지와 저항의 개념을 알아야한다.)

3. 주식에 100%는 없으니 손절의 개념이 필요하다.

이게 저에게는 주식의 전부네요.

간단하지요? 매매는 간단해야합니다.
다만 많은 매매로 스스로 검증을하고 그 검증을 통해 잔잔한 스킬들과, 자신감, 비중의 조절이 어떻게 보이면 깻잎한장이
수익은 엄청나게 차이나게 하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