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재무제표가 아니라 차트를 봐야하는 이유
일반주는 몇가지 주의할 사항이있다.
나도 예전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다.
나는 원래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미래 지향적인 그리고 회사가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있는지,
정말 내가 투자를 한다는 마인드로 주식을 시작했었다. 하지만 그 동안 내가 책에서 봤던 재무제표로 주식하는법과 실제로 주식하는법은,
많이 달랐다 그것은 바로 "재료소멸"이다.
주가는 "모멘텀"이라는 기대심리를 먹고 무럭무럭 자랍니다.
아무 이유없이 올라가는경우도 있지만, 사실 알고보면 숨어있는 호재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왜 뉴스를 뒤져보면서 힘들게 왜 주가가 무슨 이유로 올랐는지 알아야 하냐면,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주범인 "재료소멸"이라는 말도 안되는 현상을 인지해야하기 때문이다.
- 기관/외인의 수급으로 주가는 5일선을 타고 주가가 상승을 합니다.
- 바닥에서는 인지하기 어렵고 어느정도 오른다음에야 찾을수있겠지요.
- 그때서야 왜 이렇게 올랐지하고 확인을 했더니 실적기대감이라는겁니다.
- 예상대로 어닝서프라이즈로 주가는 흑자로 돌아섰고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합니다.
- 그러면 주가는 더올라야 하지않겠습니까? 오히려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실적이였는데 말이죠.
- 저는 맨처음 그것도 모르고 대박이라고 OCI를 들고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 다음날 바로 급락을 했지요.......
- 이렇게 주식시장에서는 반대로 받아드립니다.
- 모멘텀이 상실했다는거죠 = 호재소멸 ->바로 기대감이 사라졌다는겁니다.
- 여기서 제가 느꼈습니다..
- 아....... 주식은 재무제표를 보고하는게 아니구나 주식은 꿈을 먹고 자라는것이지 달성하고나면 하락하는거구나.
- 그렇다면 주식은 차트가 선행하는거구나 그렇다면 나는 재무제표가 아니라 차트를 보고 공부해야하는거구나.
일반적으론 이런 과정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이런 정석이 안맞는 시기의 장이 있습니다.
바로 일반주 상승장에서는 말이죠.
분명히 실적발표를 했고, 이제는 죽어야하는데 그럼 기관/외인이 대량 매도가 나와야하는데,
오히려 추가 매수를 합니다?.
요즘 이런장이 슬슬 입질이 시작되고 있다고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증시를 억제하는 정책을 하여 지지부진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기대의 모멘텀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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