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개혁(디노미네이션)에 대한 의식이 필요합니다
(이 내용은 화폐개혁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최근 정치판에서 화폐개혁에 대한 이야기가 스멀스멀 올라오고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10년안에는 화폐개혁이 실시하게 되지않을까 예상합니다.
화폐개혁은 강력한 정치테마주로 작용할것이며 대선관련주와 비슷한 힘을
증시에서 나타날것이라 감히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5만원권은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중 가장 흔한 화폐입니다.
16년 기준으로 총 화폐 92조원중에 5만원권이 77%입니다.
동전을 제외하면 79%가 5만원권 입니다.
천원,5천원,만원 발행은 점점 감소추세지만 5만원권 발행은 계속해서 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5만원권의 회수율이 2015년 기준 26% 2016년 기준 50%밖에 되지않습니다.
5만원권 발행이 시작된 2009년에는 회수율이 40% 수준이였던것에 비하면 기히한 현상입니다.
2016년 기준 지폐 회수율을 보면,
1천원권 94.7%.
5천원권 93.5%.
1만원권 111%.
시중에 풀렸던 돈은 유통을 거쳐 대부분이 한국은행으로 들어와야 정상입니다.
찍어내는 족족 지하세계로 묻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만원권보다는 부피가 작고, 수표처럼 추적당할 위험이 없으니 검은돈으로써 자격요건을 갖춘셈입니다.
이런 엄청난 돈이 지하세계로 묻히고있습니다.
이 검은돈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게될것이고 화폐개혁을 하게되면 엄청난 금액이 소모됩니다.
그 많은 지폐와 동전을 전부 바꿔야하며,
전국에 있는 ATM를 전부 교체해야하고,
지폐교환기, 동전교환기, 자판기등 전부교체해야합니다.
하지만 이젠 검은돈이 너무 지하경제에 많이 묻혀버려서,
교체비용보다 화폐개혁을 하였을때의 이익이 더 커져버렸습니다.
매년 그 이익은 증가할것이고 늦어도 10년안에는 화폐개혁 일어날것이라 예상합니다.
화폐개혁으로 얻을수 있는 장점은
- 지하경제에 있는돈 전부 새로운 화폐로 바꾸어야 하므로 전부 끄집어 낼수있습니다.
- 1000원의 공3개를 떼서 1원이 되게되므로 화폐개혁(디노미네이션)을 하게되면 회계나 계산이 간편해집니다.
- 해외거래시 외환과 환율이 비슷해져서 금액산정이 간단해집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절감.)
이만한 박스 10개면 100억이네요 허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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