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생존이야기(손익비)

2017. 4. 18. 17:15 주식이야기

주식이야기를 하는데 손익비의 이야기가 빠질수는 없겠지요.

99%의 확률의 기법이 손실로 이어 질 수도 (오를때까지 추가매수하는 기법이 이에 해당합니다.)

70%의 확률의 기법이 장대양봉을 먹을수있다면 수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식하는 이유가 뭠니까 결국 수익을 얻고자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주식이 어렵다고하는건 기법이 어려운게 아니라 손익비를 맞추는게 어려운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손익비는 어떻게하면 맞출수있을까요?

다들 알고있습니다.

바로 하나의 방법으로 수 많은 매매를 통한 검증입니다.

그 검증을 통한 확신, 자신감이 비중배팅으로 나타나게되고.

그 비중매매가 결국엔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수익률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나는 이자리에서  얼마나 배팅할 수 있는 자리인지만 고민하자는겁니다.

죽더라도 죽을자리에서 죽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저의 주된 매매는 눌림목매매입니다. 

전날 큰 거래대금이 터진 장대양봉이 거래량없이 그냥 죽지는 않을것이다 이것 하나로 매매를 합니다 굉장히 간단하지요?

반등이 예상되는 타점에 들어가서 빠질때마다 피라미드(1/1/2/4) 식으로 물을 타서 평균 단가를 낮춥니다.

그러다 조금의 반등이 나오면 수익을 챙기거나 이상한거같으면 본전에 도망칩니다.

하지만 저의 매매는 피라미드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달 동안의 열심히 벌고 한종목으로 다 까먹고 한달 동안 열심히 벌고 한종목으로 개박살이 나고를 반복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총 자금의 20%가 들어가면 손절을 가정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주식이야기.

1. 종목선정을 통해 확률을 높히고.

2. 손실을 줄이기 위한 나의 원칙을 세운다.

3. 잘못했을때마다 원칙이 늘어나게된다.

4. 그 원칙을 기반으로 기계적인 매매를 통해 손익비를 맞춘다.

5. 매매의 검증을 통한 나의 자신감은 비중배팅으로 이어진다.

6. 그 비중배팅은 주식인생의 성공으로 이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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