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매매이야기
나는 언제쯤 만족스러운 매매를 할수 있을까...
오전에 수익올려놓고 그 수익을 오후에 야금야금 까먹었다.
짜증난다.
다음주부터는 오후에 매매는 눌려주는거만 받아 먹어야겠다.
다나와(당일급등주).
9시30분경 급등하는게 보였고 중간에 쉬어주는 모습을 확인하여 공간을 확인하고,
첫눌림에 들어가서 기다리면 전고점까지 올건데 이놈의 조급증 때문에 저점고 고점사에서 매도...
그래서 그게 아쉬웠는지,
두번째 매매를 시도하다가 손절..
두번째 매매를 하면안되는 이유 - 위치상 고점이므로 장마감까지 장대양봉을 만들 기대감이 적다.
에스디생명공학(당일급등주).
1파가 안나와서 공간의 개념도없다.
근데 어제 모양이 예쁘게 잘빠진녀석이라 착한놈은 계속 착할것이라는 오만함 하나로 종목에 진입하였다.
무조건 나의 잘못이였고, 무조건 잘못된 매매다
근데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추매를 했고, 운좋게 본탈을 했다.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
다시 반등하면 1%만 먹어야지 하고들어갔다가 3%손절을했다.
오늘은 이거 한종목 때문에 멘탈이 나갔다.
도데체 하루에도 몇번씩 돌려서 봤으며, 최근 매일 6시간이상씩 차트를 돌려봤으며 이제는 눈을 감아도 어떻게 매매해야되는지,
떠오르는데도 장중에는 나의 또다른 자아가 나오는것인지 계속해서 욕심을 부리며 매수하려고한다.
주말엔 좀 쉬고, 운동도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마인드 컨트롤해야겠다
다시는 이런실수는 없어야한다.
제발. 제발. 다시는 이러지말자.
욕심부리지말자 그 욕심이 칼날이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는것을 한두번 격어본것도아니고,
빨리 고쳐야한다 안좋은습관이 하나라도 있다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수없다.
나는 해내야한다.
나는 극복해야한다.
힘들때마다 제가 따라 읽는 글입니다.
내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 길 끝자락에
나를 위해 핀 꽃 한송이가
놓여 있기를 바란다.
내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이 시선의 끝자락에
나를 위해 불어오는 행복과
마주하기를 바란다.
내가 지금 격고 있는
이 시련들이
나중에 뒤돌아 봤을 때
아무 일도 아니였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흘려보낼 수 있는
추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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