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주(주도주)가 바뀌는현상(DSR ,DSR제강)
주식을 하게되면 항상 대장주를 골라서 매매를 해야합니다.
왜나하면 대장주를 천쪼가리 식탁보라고 예를들면요.
네모난 식탁보의 중심을 손으로 들었다가 놓으면 그 중심부분이,
제일 먼저 올라가고, 그리고 제일 많이 올라가며, 가장 나중에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대장주를 찾고, 관심을 가지고 매매를 해야겠지요?
그러나 가끔씩 대장주가 바뀌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장주가 바뀌는현상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DSR제강입니다 문재인관련주로써 인맥관련주입니다. DSR에 있는 사람이 관련된 사람으로써 대장주는
당연히 DSR제강이 였습니다.
DSR제강 (거래대금/등락률) DSR (거래대금/등락률)
1/13 525억/상한가 635억/상한가
1/16 1290억/7.66%상승 859억/0.47%상승
1/17 751억/4.89%상승 300억/0.94%상승
1/18 522억/-4%하락 515억/1.4%상승
1/19 543억/9%상승 200억/2.75상승
1/18일 DSR이 대장이 된 날입니다. DSR제강은 1월18일 눌림이 나왔지만 DSR은 계속된 상승이였습니다.
물론 거래대금은 여전히 DSR제강이 높기 때문에 100% 바뀌었다고 말하기보다는 의심을 할수있어야한다가
좀 더 정확한 표현일것 같습니다.
이후 차트를 보면 대장과 부대장의 위치가 바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상한가가 3월9일에 나왔습니다. 대장주 답게 상한가로 나왔고 그 상한가 기준봉을 죽이지않고 상승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DSR제강은 종가상 상한가가 되지않았고 그 장대양봉보다 밀리는 눌림까지 나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거 뭐야 별것아니잖아 하실수도 있습니다.
종목 모두 수익을 얻을수있는 자리는 있었을 테고, 부대장주라고해도 다른테마의 대장보다도 강한 종목이였으니까요.
하지만 말이죠. 만약에 결과적으로 손해를봐서 손절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모르고 당하는것과 알고도 내가 실수한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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